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그룹 스테이지/A조 (문단 편집) ===== 경기 내용 ===== ||<-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width=25]]]] '''{{{#f1f1f1 그룹 스테이지 A조 7경기[br](2022. 10. 14. 04:00)}}}''' || || LOSS ||<-2> 27:49 || '''WIN''' || || 5/18/7 ||<|2> '''FNC''' ||<|2> '''C9''' || 18/5/47 || || 42.9k || 57.9k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 blueteam=Fnatic, redteam=Cloud9 , d_blueban1=세주아니, d_blueban2=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아트록스, d_blueban4=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5=칼리스타 , p_blueban1=sejuani, p_blueban2=varus, p_blueban3=aatrox, p_blueban4=lucian, p_blueban5=kalista , d_redban1=유미(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아지르, d_redban3=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4=그레이브즈, d_redban5=쓰레쉬 , p_redban1=yuumi, p_redban2=azir, p_redban3=caitlyn, p_redban4=graves, p_redban5=thresh , d_bluepic1=마오카이, d_bluepic2=자르반 4세, d_bluepic3=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4=아펠리오스, d_bluepic5=소라카 , p_bluepic1=maokai, p_bluepic2=jarvanIV, p_bluepic3=viktor, p_bluepic4=aphelios, p_bluepic5=soraka , d_redpic1=오른, d_redpic2=트런들, d_redpic3=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룰루(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ornn, p_redpic2=trundle, p_redpic3=orianna, p_redpic4=jinx, p_redpic5=lulu)]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인게임 용, dragon1=Hextech, dragon2=Ocean, dragon3=Cloud, dragonsoul=)] [[파일:221014_FNC vs C9.png]] 프나틱이 첫 번째 픽으로 빅토르를 가져가고, C9은 이에 맞서 오리아나와 오른을 가져오면서 전통적인 스탠딩 메이지 대결과 더불어 그간 발목을 잡혔던 퍼지의 칼챔이 아닌 탱챔을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C9의 트런들을 보고 자르반을 가져온 프나틱과 먼저 선픽한 소라카를 보고 C9이 룰루를 가져오게 되면서 최근 많이 나오는 근접 서포터간의 싸움이 아닌 유틸형 서포터간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현 트렌드와는 다르게 굉장히 고전적인 라인업의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라조크가 5분에 바텀에 갱킹을 찌르는 방향은 완벽했으나, 바텀 부쉬에 땅굴을 파둔 블래버가 역습을 해오며 3:3이 발생한다. 이 때 라조크가 깃창 이니시를 걸었으나 그 방향이 잘못되어 쓰로잉이 되어버렸고, C9이 자르반을 잡아내며 퍼블을 따내고 이 기점으로 게임이 기울기 시작한다. 그런데 C9은 여기서 니가와를 펼치지 않고 라인전 주도권을 삼아 전령을 레이드하기 시작한다. 이미 바위 게 시야가 먹힌 상황인지라 C9에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오히려 퍼지가 쉴드로 사람을 치는 수준의 화력으로 진영을 박살내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이 한타에서 자르반과 빅토르가 전사하며 전령 한타를 패배하면서 프나틱은 점점 패배에 몰리기 시작했다. 그 후 손발이 풀린 트런들이 전 라인을 돌아다니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고, 썩을 대로 썩은 자르반은 아무것도 못하고 받아먹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 후 미드 교전에서 라조크가 미드 갱킹으로 오리아나를 잡아내는데 성공했으나, 버서커의 날카로운 로켓에 빅토르가 폭사하면서 게임은 거의 C9 쪽으로 기울어져 버린다. 바론 한타에서는 퍼지의 오른이 프나틱 전부를 밀어버리며 햇바론은 C9의 손에 간단히 거머쥐였고, 손실을 매꾸려고 하는 프나틱은 태산같은 오른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면서 바론 한타에서 C9의 노데스 한타에 대패를 하고 만다. 그렇게 바텀이 고속도로로 뚫린 후 퍼지가 과감하게 적 억제기 앞에서 순간이동을 타는 한 수를 뒀고, C9은 압도적인 한타력을 보여주면서 '우린 화가 났다'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C9이 빠른 템포로 넥서스 앞까지도 프나틱을 숨도 못쉬게 만들면서 게임을 끝냈다. '''2라운드 첫 경기만에 대이변이 터졌다.''' --메이저 1시드가 메이저 3시드를 잡은 게 어떻게 대이변이 되는지는 넘어가자-- 0승 9패를 찍어내려가던, LCS에서도 가장 무기력하다는 평가를 받던 C9이 1라운드의 그 팀이 맞나 싶은 모습으로 각성하며 프나틱을 완전히 압살했다. 프나틱은 블루 1픽으로 빅토르를 픽한 대가를 혹독히 치뤘고, 드디어 칼챔을 벗어던진 퍼지는 오른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결과적으로 1라운드 종료 당시 농담처럼 나온 "C9이라는 폭탄에 제대로 데일 팀은 누굴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프나틱이 되었다. 한편 LEC의 자르반은 오직 말랑만이 선택할 수 있는 어나더 레벨의 영역임을 증명한 경기였다. 이번 자르반은 초반 퍼블이 먹히자마자 다른 때보다 빨리 썩은 경기가 되었으며, 바텀을 시작으로 라조크의 자르반은 가는 곳마다 오히려 빨려들어가거나 역갱을 맞아 팀을 터뜨리며(...) 대장군은 커녕 [[칠천량 해전]]의 [[원균]]마냥 팀을 궤멸시키는데 일조했다. 이후 나머지 라인은 C9이 후반만 보면 되는 상황으로 몰리면서 프나틱에게 위기가 빨리 덮쳐오게 된 게 이 경기의 변수였다. 결국 프나틱은 C9의 튼튼한 조합을 바탕으로 계속 밀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만 골드 차이가 벌어지면서 완전히 압살당하고 만다. 이 경기를 C9이 승리하며 0승 9패였던 LCS가 드디어 첫 승을 달성했다. C9은 2년 전 LCS 1시드였던 TSM의 재림까지는 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